[디오데오 뉴스] 2NE1의 멤버 CL이 시계를 분실했다.



지난 14일 산다라박이 자신의 트위터에 “채린(씨엘)이가 시계를 잃어버렸습니다. 항상 차고 다니는 로즈골드 시계인데요 많이 속상해하고있어요. 도쿄 공연장근처에서 잃어버린거같은데 어떻게 찾을수있을까요ㅠㅠ 일어로도 번역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망연자실한 씨엘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시계 때문에 속상하고 팬미팅 덕분에 즐겁고 이 아이가 이상해요!!”, “잃어버린 시계가 의미있는 시계라 평소에 많이 아끼던 물건인데.. 그래서 아마 정줄이 잠깐 집을 나갔나보다.. 근데 귀엽네”라는 글을 올렸다. 시계 분실을 잊으려는 듯 오렌지로 장난치는 사진을 함께 공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산다라박은 “오사카 팬미팅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콘서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투애니원과블랙잭만의 이벤트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한국에서도 꼭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