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 "임진각가요제? 17일 기자간담회 연다"
문화 2013/10/14 15:27 입력 | 2013/10/14 15: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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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iMBC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무도가요제의 개최지 유출에 대해 무한도전 제작진이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최하는 ‘무도가요제’의 올해 개최지 장소가 임진각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14일 한 매체는 17일 진행되는 무도가요제의 개최지가 임진각이라고 보도했다.



개최지가 임진각으로 알려진 이후, 한 보도매체와의 통화에 의하면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무도가요제’의 개최 장소나 구체적 사항에 관해서는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 “17일 ‘무도가요제’ 관련해 경기도 일산 MBC 드림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작진을 비롯해 ‘무도’ 멤버 7명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013 무도가요제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정준하와 김C, 정형돈과 지드래곤, 노홍철과 장미여관 그리고 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길은 보아와 각각 한 팀을 이뤄 무대에 오른다.



무한도의 제작진 측은 개최지 선정 고심으로 인해 애초 10일 예정된 행사를 일주일 연기한 바 있으며,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개최지 장소에 대해 보안을 유지해왔다.



개최를 3일 앞둔 시점에서 장소가 유출됨에 따라 이번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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