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의 신혼여행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가수 이효리의 배우자 이상순은 13일 오후, 14일 오전에 걸쳐 자신의 트위터에 “자전거 타고 신 난 효리~”, “한 장 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둘 다 나란히 비니 모자를 쓰고 이상순은 얼굴 반쪽만 나와 있으며 뒤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이효리는 손을 들어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자전거에 걸터앉은 모습의 이효리의 독사진으로, 장난기가 어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지인이 말한 바로는, 이효리와 이상순은 현재 유럽 전역을 돌며 자유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편안한 차림에 자유로운 분위기인 두 사람의 모습에서 신혼의 행복함이 엿보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1일 제주도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