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온라인 플랫폼 구축한다
연예 2017/05/10 15: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8일까지 차세대 영상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
‘온라인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는 국내 MCN사업자와 해외 바이어 사이의 창구 역할을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국내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유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온라인 크리에이터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재능 있는 국내 1인 창작자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해외 바이어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국내 영상콘텐츠를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는 18일 오후 3시까지이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제안서와 제출서류를 첨부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및 나라장터 입찰공고 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상산업팀(담당자 한솔 매니저, 032-623-8055)으로 하면 된다.
( 사진 =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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