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최초 휘는 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10일 출시…갤럭시S3 특가 쏟아져
IT/과학 2013/10/09 13:04 입력 | 2013/10/09 13: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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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휘는 화면(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를 10일 국내 출시 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갤럭시 라운드’ 좌우로 곡선 형태로 휘어 있는 모습이다. SKT는 5.7인치의 큰 화면에도 불고 한손에 잡힐 만큼 쥐는 느낌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갤럭시 그랜드의 사양은 2.3㎓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3GB 램, 1천300만 화소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 3와 비슷하다.



반면 유리 대신 곡면 플라스틱 화면을 적용해 두께가 7.9mm로 0.4mm 얇으며 무게도 10%가량 갑운 154g이다. 색상은 갈색(럭셔리 브라운)이며 출고가는 108만 9천원이다.



한편, 갤럭시 라운드 출시를 앞두고 할부원금 0원 갤럭시S3가 등장하는 등 이전 모델들의 헐값 판매가 쏟아지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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