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17일 개최 확정 "장소는 일급 비밀"
연예 2013/10/08 14:53 입력 | 2013/10/08 15: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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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iMBC(www.imbc.com)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무한도전의 ‘무도가요제’ 개최일이 확정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기획하는 무도가요제의 개최일이 오는 17일로 잠정 확정됐다.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8일 오후 한 보도매체에서 “오는 17일에 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오는 26일 방송에서 가요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 촬영은 언제나 돌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아직 가요제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MBC 예능국 관계자는 “현재 무도 가요제 공연장소를 2~3군데 정도로 압축해 고심 중에 있다”, “지난 가요제들처럼 도로 주변이 될 지 의외의 장소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장소는 최대한 기밀을 유지하려고 한다. 지난번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때 장소가 유출돼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안전문제를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어디서 하려나? 이번에는 꼭 가야지”, “표는 어떻게 구하면 되죠?”, “생각보다 빨리하네”, “기대된다! 이번엔 어떤 곡이 나오려나”, “평일이라니, 직딩들은 가고 싶어도 못 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한강에서는 무도가요제 녹화 현장이 포착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 둔치에서 진행된 ‘무한가요제’의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유재석, 정준하, 김C, 지드래곤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촬영은 중간점검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3 무도가요제’에서는 프라이머리, 지드래곤, 보아,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유희열, 김c 등이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같이 파트너를 이뤄 각각 자신들만의 곡으로 무대를 펼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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