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네이마르와 알베스, 마르셀로가 한국 신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 7일 SNS를 통해 ‘네이마르·알베스·마르셀로가 신촌 H 백화점에서 쇼핑 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21·FC 바르셀로나)와 다니엘 알베스(30·FC 바르셀로나),, 마르셀로(25·레알 마드리드)가 신촌의 한 유명 백화점의 의류 판매장에서 옷을 고르며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목격자들이 말한 바로는,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셋은 이날 백화점 매장을 돌며 의류를 비롯해 화장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물건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몇몇 네티즌들은 "알베스가 할인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 스타 선수인 세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한편,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가 속해 있는 브라질 대표팀은 이날 오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는 12일에는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