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 판매 ‘불법보조금 vs 재고정리’
IT/과학 2013/10/07 12: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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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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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하이마트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4’를 17만원에 판매해 연일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 6일 삼성전자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2를 각각 17만원, 25만원에 판매했다. SKT 69요금제, KT 67요금제의 조건과 부가서비스 3개월 유지하는 조건이 있음에도 주말 내내 전국 하이마트에는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이마트의 17만원 갤럭시S4 판매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법 보조금’ 문제가 불거졌다. 하지만 이는 게릴라성 저가판매로 LTE-A 버전 판매를 위한 LTE 버전 재고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불법 보조금 관련해 강력한 제재를 가한 바 있어 이번 판매에 대한 제재가 가해질 지 관심이 높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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