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마니’ 예상경로 살펴보니 ‘우리나라에는 영향 없을 듯’
경제 2013/09/13 20:04 입력

출처 = 기상청
[디오데오 뉴스] 제 18호 태풍 ‘마니’가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3시께 괌 북족 약 910km 부근 해상에서 제 18호 태풍 ‘마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니는 14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족 약 1천110km 부근, 15일 오전 9시에는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87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16일 오전에는 도쿄 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마니는 15일부터 일본 도쿄 쪽으로 방향을 꺾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듯”이라며 “하지만 태풍이 북상하며 남해 먼 바다에서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니는 현재 중심기압 1천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70km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3시께 괌 북족 약 910km 부근 해상에서 제 18호 태풍 ‘마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니는 14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족 약 1천110km 부근, 15일 오전 9시에는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87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16일 오전에는 도쿄 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마니는 15일부터 일본 도쿄 쪽으로 방향을 꺾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듯”이라며 “하지만 태풍이 북상하며 남해 먼 바다에서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니는 현재 중심기압 1천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70km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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