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LG와 시범경기서 오른쪽 무릎 부상 ‘한화 비상’
스포츠/레저 2017/03/15 13: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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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한화 이글스 하주석(23)이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하주석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8로 뒤진 6회말 고우석의 초구 139km짜리 공이 오른쪽 무릎을 강타했다.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한 그는 결국 일어서지 못해 들것에 실려 나갔다.

하주석의 검진 결과는 오늘 구단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앞서 정근우가 왼쪽 무릎 부상, 이용규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에 돌입한 상황으로, 개막합류가 어렵다. 여기에 하주석까지 빠지면 전력에 치명타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화는 15일(오늘)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2차전을 치른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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