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수송함 "독도함"에서 화재발생
정치 2013/09/10 14:55 입력 | 2013/09/10 15:01 수정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서해 어청도에서 훈련 중이었던 해군 독도함에 화재가 일어났다.
오늘 10일 오전 10시 40분경 서해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을 항해 중이던 독도함의 발전기(전기 생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군 관계자에 의하면,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곧바로 진화되었고 현재 기술진이 도착해 수리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장병 1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경미한 수준에 그친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해군 독도함은 아시아 최대의 다목적 상륙함으로 1만4500톤 급의 대형 함정이다. 태국이 보유하고 있는 수직이착륙기 탑재 경항공모함 '샤크리 나루벳' 이나 일본의 헬기항모 '휴가'보다도 크며 식당, 의료 시설, 여군 구역 등 다양한 대형 최신 시실을 갖추고 있다.
화재 당시 독도함은 인천 상륙작전 기념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0일 오전 10시 40분경 서해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을 항해 중이던 독도함의 발전기(전기 생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군 관계자에 의하면,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곧바로 진화되었고 현재 기술진이 도착해 수리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장병 1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경미한 수준에 그친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해군 독도함은 아시아 최대의 다목적 상륙함으로 1만4500톤 급의 대형 함정이다. 태국이 보유하고 있는 수직이착륙기 탑재 경항공모함 '샤크리 나루벳' 이나 일본의 헬기항모 '휴가'보다도 크며 식당, 의료 시설, 여군 구역 등 다양한 대형 최신 시실을 갖추고 있다.
화재 당시 독도함은 인천 상륙작전 기념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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