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지수 “센 인상으로 오해 받아 더 웃으려고 하는 편”
연예 2017/02/24 17: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배우 지수가 ‘톡투유’에 출연한다.
지수가 26일 방송되는 JTBC 쌍방향 토크쇼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해, ‘세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첫 등장부터 기존 무대 위에 있던 7명의 남성 패널을 청중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 존재로 만들었다. 지수가 말하는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MC 김제동은 “뭐랄까 단어 선택이나 이런 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여심뿐 아니라 MC 김제동의 마음까지 저격한, 지수의 화법은 어땠을까?
“쌍꺼풀이 없는 눈매로 사람들로부터 센 인상으로 오해를 자주 받는다”는 지수는 이날 녹화 들어오기 전에 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수는 “가만히 있었는데 아까 작가분이 오늘 기분 안 좋냐고 물으셨다. 그래서 일부러 더 잘 웃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한 장밖에 되지 않는 대본이지만 한 줄 사연 읽는 순서까지 지수에게 모두 내어줄 만큼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세다’를 주제로 배우 지수와 함께 이야기 나눈 에피소드와 사연들은 오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톡투유’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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