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걸그룹 KARA의 멤버 구하라(22)가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MBC는 4일 저녁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구하라가 규현(슈퍼주니어 멤버)의 독설 한마디에 눈물샘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구하라 뿐만 아니라 강지영까지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구하라는 용준형(비스트 멤버)와 지난 3월에 결별한 뒤 이수혁(모델 겸 배우)과의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다. 본 방송에서 구하라는 독설로 유명한 ‘라디오스타’ 출연이 두려웠다고 고백했으며 가장 두려운 질문으로 연애를 꼽았다. 또한 “연애 얘기만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며 덧붙였다.



이날 평소 눈물이 적다는 강지영까지 울음을 터트려 MC들과 같이 출연한 카라의 멤버 한승연까지 당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하라가 눈물을 보인 사연과 카라의 일본 활동 일화 등을 담은 이번 ‘라디오스타’는 오늘 4일 11시 20분 방송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