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이 박주영의 AS 생터티엔 이적에 합의 소식을 전했다.



유로스포츠 프랑스 등은 29일 “아스널의 박주영이 프랑스 리그1의 AS 생테티엔과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피에르의 자리를 채울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생테티엔은 박주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이후 스페인 셀타 비고로 1시즌 임대간 박주영은 25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임대 복귀 후에도 전력 외 선수로 분류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박주영은 2008년 리그1의 AS모나코로 이적해 3시즌 동안 103경기를 뛰어 26골을 넣은 바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