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지연, 헤어졌다
연예 2017/02/02 18:25 입력
이동건-지연, 연인에서 선후배로 돌아갔다…“지난해 말 결별, 좋은 선후배로 돌아간다”
이동건·지연, 2년 열애 끝 결별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져”
[디오데오 뉴스] 이동건(37)과 티아라 지연(24)이 헤어졌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두 사람이 각자 빠듯한 스케줄에서 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한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지연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작년 12월경 결별 하였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중국 청두에서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가까워져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7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동건은 현재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며, 지연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티아라 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 = 이동건 & 티아라 페이스북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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