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2년 연속 리틀 리그 세계권 대회 우승
스포츠/레저 2013/08/26 15:55 입력 | 2013/08/26 17: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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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icovideo.jp/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리틀 리그(세계 소년 야구 연맹)세계선수권에서 일본 무사시후추 리틀 리그가 우승하였다.



25일(한국시간)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에서 제 67회 LLWS(리틀 리그 세계 선수권, 이하'LLWS') 결승전이 치뤄졌다.본 대회는 1947년부터 매년 8월 펜실베니아 윌리엄포트에서 개최되는 전통성으로 인정받는 대회이다.일본 대표로서 출장한 무사시후추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대표를 6:4로 무너트리며 우승하였다.일본 대표가 우승한것은 작년 도쿄키타스나 리틀 리그에 뒤이어 2년 연속이다.



LLS(Little League World Series)의 인기는 미국에서는 WBC(World Baseball Classic)를 훨씬 능가한다.매년 미국최대 스포츠 전문 케이블국 'ESPN'로 전국 방송되며, 메이저리그들도 클럽하우스에서 중계를 보느라 방콕을 하는 빅 이벤트이다. 미국내에 있어서 그 인기는 역사가 짧은 WBC의 인기를 훨씬 능가한다.



본 대회는 매년 세계 각지로부터 선출된 8팀과 미국 국내의 각지역에서 선출된 8팀이 겨루게 된다. 미국 팀이 절반을 차지하지만 LLWS는 메이저리그의 월드시리즈와는 달리, 세계 각지의 챔피언들이 우승을 다투는 '진짜' 월드 시리즈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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