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이선정 혼인신고 1년 2개월만에 파경위기??..누리꾼 ‘이게 또 무슨 일이냐..’
연예 2013/08/23 21: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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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디오데오 뉴스] 방송인 LJ와 이선정이 혼인신고한지 1년 2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언론매체 아주경제는 23일 오후 ‘방송인 LJ와 배우 이선정이 혼인신고 1년 2개월 만에 파경 위기에 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별거 중이며, 이혼서류를 준비하는 등 사실상 결혼생활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달 23일 LJ의 스마트폰 포토 메신저 ‘카카오스토리’에 담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통해 이미 결별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전했다.



지난 달 23일 LJ는 카카오스토리에 “나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마세요. 나 내 판단이었고 내가 결정한거 후회 안합니다. 행복은 당신들의 말 한마디로 정해지는거 아닙니다. 저도 다 압니다. 제가 판단했습니다. 제 판단 존중 좀 해주세요” 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아주경제 측은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의 말을 빌려 “서로 안 맞는 부분이 많았다고만 알고 있다”며 “LJ가 매우 힘들어하며, 지인들을 만나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한 언론 매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자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히고, LJ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프로필을 이선정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교체하고 ‘절남 절남 품절남입니다’라고 프로필을 바꾸며 지난 해 6월 말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헐..충격이다” “두 분 잘 어울렸는데” “아직은 확실하지 않으니까 아니기를 바라봅니다” “이건 또 무슨 일이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인 LJ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 출신으로 방송에 데뷔하며 재치있고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인으로 큰 활약했으며,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서 ‘맘보걸’로 연예계에 데뷔해 90년도에 흔하지 않았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MBC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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