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김명민과 같은 시기에 14kg 감량...이슈되지 않아 섭섭했다"
문화 2010/03/09 12:00 입력 | 2010/03/10 09:32 수정

'짐승남' 김남길이 체중을 14kg이나 감량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서울 이화-삼성 교육문화관에서 '폭풍전야(감독 조창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김남길은 비밀을 간직한 도망자 수인을 연기한다.
수인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뒤 탈옥한 도망자로, 미아와 운명같은 사랑을 나눈다. 김남길은 극적인 상황에 닥친 수인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 촬영 당시 성형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사실은 영화 '폭풍전야' 때문에 살을 뺐던것이다. 워낙 음식을 좋아해서 감독님이 '식사 금지령'을 내리셨고, 다른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독하게 살을 뺐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14kg정도 감량해서 스스로 보기에도 뼈만 앙상하다라고 느낄 정도로 체중을 감량했다는 김남길은 "김명민 선배와 비슷한 시기에 체중을 감량했는데 선배에 비해 이슈가 되지 않아서 섭섭했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김남길, 황우슬혜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폭풍전야'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탈옥한 요리사 수인(김남길)이 사랑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미아(황우슬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다. 4월 1일 개봉.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 이화-삼성 교육문화관에서 '폭풍전야(감독 조창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김남길은 비밀을 간직한 도망자 수인을 연기한다.
수인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은 뒤 탈옥한 도망자로, 미아와 운명같은 사랑을 나눈다. 김남길은 극적인 상황에 닥친 수인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 촬영 당시 성형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사실은 영화 '폭풍전야' 때문에 살을 뺐던것이다. 워낙 음식을 좋아해서 감독님이 '식사 금지령'을 내리셨고, 다른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독하게 살을 뺐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14kg정도 감량해서 스스로 보기에도 뼈만 앙상하다라고 느낄 정도로 체중을 감량했다는 김남길은 "김명민 선배와 비슷한 시기에 체중을 감량했는데 선배에 비해 이슈가 되지 않아서 섭섭했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김남길, 황우슬혜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폭풍전야'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탈옥한 요리사 수인(김남길)이 사랑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미아(황우슬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다. 4월 1일 개봉.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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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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