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 러시아 리그 데뷔전서 ‘데뷔골’ 폭발
스포츠/레저 2013/08/20 11: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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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유병수가 러시아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유병수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의 올림프-2 경기장에서 열린 2013-14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볼가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 마무리를 선보이며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아냈다.



지난 6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스토프로 이적한 유병수는 이날 경기 후반 36분에 교체 투입되며 러시아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이날 4-0으로 대승한 로스토프는 4승 1무,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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