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마음의 소리’ 마지막회 카메오 출연…맡은 역할은?
연예 2017/01/04 15:30 입력

100%x200

차오루, 첫 연기 도전…‘마음의 소리’ 중국 여배우 역으로 카메오 ‘궁금증 UP’
‘마음의 소리’ 피에스타 차오루, 마지막회 특별출연…김대명과 능청 케미

[디오데오 뉴스] 차오루가 ‘마음의 소리’에 뜬다.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6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 피에스타 차오루가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히며,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오루는 무언가에 크게 놀랄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껏 확장된 그의 동공과 떡 벌어진 입이 보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오루가 누군가를 향해 혼신의 힘을 다해 베개를 던지려 하고 있어 무슨 상황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의 카메오 제안에 흔쾌히 결정한 차오루는 오는 6일 방송될 ‘대륙의 화재’ 에피소드에 ‘중국 여배우’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들어가자 김대명(조준 역)과 환상적인 케미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가 맡은 ‘중국 여배우’ 역은 김대명의 제안으로 탄생한 역할이다. 초기 대본을 받은 김대명은 중국이 배경이란 점에서 에피소드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제작진에게 ‘중국 여배우’ 역할을 제안했고, 제작진은 김대명의 의견을 흔쾌히 받아들여 대본에 ‘중국 여배우’ 역할을 추가시켰다.

‘마음의 소리’ 측은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차오루에게 매우 고맙다”면서, “첫 연기에 대한 부담감과 어색함이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열심히 해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탄생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나아가 “이번 주 방송될 마지막 회에는 앞서 공개된 회차보다 더욱 큰 웃음이 담길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이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로, 온라인 공개보다 하루 앞서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는 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 사진 =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