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야구, ‘괴물투수’ 류현진 ‘굿’ “푸이그, 밀러에 가려진 것 정말 아쉽다” 평가
스포츠/레저 2013/08/13 12:29 입력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미국의 한 스포츠 전문매체가 류현진에 대해 “푸이그와 밀러의 그늘에 가려져 정말 아쉽다”라고 평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SI(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LA다저스에서 최근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이 신인왕 경쟁자인 셸비 밀러보다 인기는 떨어지지만 기록은 더 낫다”고 평가했다.
SI는 류현진을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분류하며 “같은 팀 야시엘 푸이그와 신인왕 후보인 셸비 밀러 그늘에 가리지만 않았으면 올해 신인왕 후보 1순위였을 것”이라고 평했다.
류현진은 현재 올 시즌 11승 3패로 평균 자책점이 2.99을 기록하며 6월 이후 패배한 기록이 없고 후반기에 들어서 4연속 승리 및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2.55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과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를 16차례 가지고 있지만, 밀러는 고작 9차례에 머물고 있으며 승률 또한 0.611인 밀러에 비해 류현진이 0.786으로 높다며 셸비 밀러 보다 인기는 덜하지만 기록으로는 류현진이 오히려 더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SI는 류현진에 대해 가장 크게 평가한 점은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냈다는 것이다.
큰 기복 없이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낸것은 결국 자신의 팀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서 1위로 반등 시킨 요인이라고 밝혔다. 결국 SI는 다른 기록들보다 류현진의 꾸준한 실력과 위기관리 능력 등이 밀러 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편차없이 잘하는게 최고지” “신인왕 연연하지 말고 잘하자” “정말 요새 야구 보는맛 나네” “밀러 보다 잘한다~힘내!” “류현진이 킹왕짱”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지난 4월 승패를 가르지 못한 기록 대신 새로운 승수를 쌓을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SI(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LA다저스에서 최근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이 신인왕 경쟁자인 셸비 밀러보다 인기는 떨어지지만 기록은 더 낫다”고 평가했다.
SI는 류현진을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분류하며 “같은 팀 야시엘 푸이그와 신인왕 후보인 셸비 밀러 그늘에 가리지만 않았으면 올해 신인왕 후보 1순위였을 것”이라고 평했다.
류현진은 현재 올 시즌 11승 3패로 평균 자책점이 2.99을 기록하며 6월 이후 패배한 기록이 없고 후반기에 들어서 4연속 승리 및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2.55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과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류현진이 퀄리티스타트를 16차례 가지고 있지만, 밀러는 고작 9차례에 머물고 있으며 승률 또한 0.611인 밀러에 비해 류현진이 0.786으로 높다며 셸비 밀러 보다 인기는 덜하지만 기록으로는 류현진이 오히려 더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SI는 류현진에 대해 가장 크게 평가한 점은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냈다는 것이다.
큰 기복 없이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낸것은 결국 자신의 팀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서 1위로 반등 시킨 요인이라고 밝혔다. 결국 SI는 다른 기록들보다 류현진의 꾸준한 실력과 위기관리 능력 등이 밀러 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편차없이 잘하는게 최고지” “신인왕 연연하지 말고 잘하자” “정말 요새 야구 보는맛 나네” “밀러 보다 잘한다~힘내!” “류현진이 킹왕짱”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지난 4월 승패를 가르지 못한 기록 대신 새로운 승수를 쌓을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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