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상품 수출 순위 32년 만에 세계 7위로 도약
경제 2013/07/24 16:33 입력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우리나라 상품 수출 순위가 32년만에 세계 7위로 도약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간한 ‘세계무역보고서 2013’에서 한국이 지난 1980년 10대 수출 개도국에 속하지 않았지만, 2011년 세계 상품 수출에서 3%의 비중을 차지하며 크게 부상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세계 교역량에서 한국 상품 수출 비중은 1980년 0.86%에서 2012년에는 3%로 늘었으며, 서비스 비중은 1980년 1.29%에서 2012년 2.5%로 증가했다.
이에 한국 상품 수출은 1980년 세계 32위에서 2012년 세계 7위로 도약했고, 서비스 수출은 1980년 18위에서 2012년 12위로 상승, 지난 해 우리 상품 수출액은 5천480억 달러로 수입액은 5200억 달러, 서비스 수출액은 1090억 달러, 수입액은 1050억 달러 순이였다.
특히, WTO 보고서는 오는 2035년 세계 총 수출 규모를 점치는 두 가지 시나리오인 ‘하이 2035’와 ‘로우 2035’를 추정했을 때 우리나라의 수출액 비중은 각각 3.65와 4.6%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간한 ‘세계무역보고서 2013’에서 한국이 지난 1980년 10대 수출 개도국에 속하지 않았지만, 2011년 세계 상품 수출에서 3%의 비중을 차지하며 크게 부상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세계 교역량에서 한국 상품 수출 비중은 1980년 0.86%에서 2012년에는 3%로 늘었으며, 서비스 비중은 1980년 1.29%에서 2012년 2.5%로 증가했다.
이에 한국 상품 수출은 1980년 세계 32위에서 2012년 세계 7위로 도약했고, 서비스 수출은 1980년 18위에서 2012년 12위로 상승, 지난 해 우리 상품 수출액은 5천480억 달러로 수입액은 5200억 달러, 서비스 수출액은 1090억 달러, 수입액은 1050억 달러 순이였다.
특히, WTO 보고서는 오는 2035년 세계 총 수출 규모를 점치는 두 가지 시나리오인 ‘하이 2035’와 ‘로우 2035’를 추정했을 때 우리나라의 수출액 비중은 각각 3.65와 4.6%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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