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봄봄봄’ 공식입장 ‘표절 아니다’ 표명에 누리꾼 ‘'스쳐간다'는 어쩔건지’
연예 2013/07/16 14:26 입력

[디오데오 뉴스] 로이킴 측이 ‘봄봄봄’ 표절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로이킴 측 CJ E&M은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로이킴 자작곡 ‘봄봄봄’과 어쿠스틱 레인 ‘love is canon(러브 이즈 캐논)’의 표절 논란에 대해 오랜 침묵 끝에 입을 열었다.
로이킴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로이킴의 ‘봄봄봄’이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과 일부 흡사하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곡은 로이킴, 배영경이 공동 작곡했으며 정지찬, 김성윤이 공동 편곡한 순수 창작곡으로 이 곡에 참여한 모든 작‧편곡가들은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을 단 한 번도 등러본 적이 없으며 논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해당 가수의 이름과 노래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love is canon’ 우클렐레 버전은 한국저작권협회 공식 확인 결과 로이킴의 ‘봄봄봄’ 저작권이 등록된 2013년 4월 22일 이후인 2013년 5월 15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음을 알리며 이에 로이킴의 ‘봄봄봄’은 상기 곡의 유사 논란과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라며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덧붙여 ‘love is canon’ 우클렐레 버전 말고 2012년 3월에 저작권이 등록된 ‘love is canon’과 ‘봄봄봄’의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표절이 아니라는 판단이며, 더 이상의 억측과 근거 없는 소문 확산을 자제해주길 부탁 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이킴은 이러한 논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 음악을 함에 있어 치열함을 더해 나아갈 뜻을 밝혔다”라며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니라잖아" "이런걸 마녀사냥이라고 하는거지" "로이킴씨 마음 안 좋겠네요" "트라우마 생기겠다" "입장 표명이 늦어져서 사건이 이렇게 커진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공식 입장 표명에도 누리꾼들의 표절 논란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들어 본 적 없다고 하면 표절이 아닌가봐” “저작권협회 날짜 가지고 이야기 할 줄 알았다” “들어보지도 않았는데 똑같이 만드는 능력이 있네” “로이킴이 직접 이야기를 해보지?” “8마디 이상 안 똑같으니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했나 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표절 의혹을 쉽게 풀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봄봄봄’ 이외에도 ‘스쳐간다’ 의 표절 의혹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하기를 원하고 있다.
앞서 누리꾼들은 ‘봄봄봄’ 표절 논란과 함께 슈퍼스타k 마지막 경연에서 로이킴이 자작곡이라고 부른 ‘스쳐간다’ 또한 표절 논란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로이킴의 ‘스쳐간다’는 싱가포르 가수 코린 메이(corrinne may)의 ‘뷰티풀 씨드(Beautiful Seed)’와 흡사하다는 것. 하지만 로이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봄봄봄’과 관련된 내용만 제시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스쳐간다’의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로이킴 측 CJ E&M은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로이킴 자작곡 ‘봄봄봄’과 어쿠스틱 레인 ‘love is canon(러브 이즈 캐논)’의 표절 논란에 대해 오랜 침묵 끝에 입을 열었다.
로이킴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로이킴의 ‘봄봄봄’이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과 일부 흡사하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곡은 로이킴, 배영경이 공동 작곡했으며 정지찬, 김성윤이 공동 편곡한 순수 창작곡으로 이 곡에 참여한 모든 작‧편곡가들은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을 단 한 번도 등러본 적이 없으며 논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해당 가수의 이름과 노래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love is canon’ 우클렐레 버전은 한국저작권협회 공식 확인 결과 로이킴의 ‘봄봄봄’ 저작권이 등록된 2013년 4월 22일 이후인 2013년 5월 15일 저작권 등록을 마쳤음을 알리며 이에 로이킴의 ‘봄봄봄’은 상기 곡의 유사 논란과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라며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덧붙여 ‘love is canon’ 우클렐레 버전 말고 2012년 3월에 저작권이 등록된 ‘love is canon’과 ‘봄봄봄’의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지적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표절이 아니라는 판단이며, 더 이상의 억측과 근거 없는 소문 확산을 자제해주길 부탁 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이킴은 이러한 논란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 음악을 함에 있어 치열함을 더해 나아갈 뜻을 밝혔다”라며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니라잖아" "이런걸 마녀사냥이라고 하는거지" "로이킴씨 마음 안 좋겠네요" "트라우마 생기겠다" "입장 표명이 늦어져서 사건이 이렇게 커진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공식 입장 표명에도 누리꾼들의 표절 논란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들어 본 적 없다고 하면 표절이 아닌가봐” “저작권협회 날짜 가지고 이야기 할 줄 알았다” “들어보지도 않았는데 똑같이 만드는 능력이 있네” “로이킴이 직접 이야기를 해보지?” “8마디 이상 안 똑같으니 표절이 아니라고 판단했나 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표절 의혹을 쉽게 풀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봄봄봄’ 이외에도 ‘스쳐간다’ 의 표절 의혹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하기를 원하고 있다.
앞서 누리꾼들은 ‘봄봄봄’ 표절 논란과 함께 슈퍼스타k 마지막 경연에서 로이킴이 자작곡이라고 부른 ‘스쳐간다’ 또한 표절 논란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로이킴의 ‘스쳐간다’는 싱가포르 가수 코린 메이(corrinne may)의 ‘뷰티풀 씨드(Beautiful Seed)’와 흡사하다는 것. 하지만 로이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봄봄봄’과 관련된 내용만 제시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스쳐간다’의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