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부터 카리스마까지”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스틸컷 공개…첫 방송은?
연예 2016/10/25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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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열혈검사로 깜짝 변신 ‘지적 섹시 포텐’
“비주얼부터 사기” 이민호, 열일하는 美친 미모…흰 셔츠에 동그란 안경까지, ‘취향저격’

[디오데오 뉴스] “이민호,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요?”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5일 멘사 출신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분한 이민호가 ‘변신의 귀재’답게 열혈 검사로 감쪽같이 변장해 지적 섹시미를 무한 발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앞서 이민호가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완벽하게 변신, ‘월간 사기꾼’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허준재 캐릭터 스토리의 순차적인 공개를 예고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각종 서류를 검토하며 예리한 눈빛을 마구 발산, 일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흰 셔츠에 넥타이까지 맨 말끔한 그의 모습은 원래 직업이 검사인 듯 자연스러운 행동에 모두 깜빡 속아넘어가게 한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과 더불어, 무심하게 풀어헤친 셔츠와 롤업한 소매는 그의 섹시미를 더욱 가중시켜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며, 느슨하게 맨 넥타이는 남다른 센스까지 엿볼 수 있게 만든다.

사기의 콘셉트에서 실행까지 허점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설계, 가끔은 본인도 속아넘어가는 자연스러운 생활연기까지, 사기를 치기 위한 모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가히 ‘천부적인 사기꾼’이라는 칭호를 들을 만 하다. 이와 같은 ‘천재 사기꾼’ 허준재가 누구를 속이기 위해 유능하고 믿음직한 검사로 변장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검사로 변장한 허준재의 변신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카멜레온도 울고 갈 정도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변신의 귀재 허준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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