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군복무 실태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 세븐 현장 검증 모습 포착
문화 2013/07/02 14: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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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STAR

[디오데오 뉴스] 행사가 끝난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큰 파장을 몰고 온 세븐이 현장 검증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오전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측은 연예병사 세븐이 지난 1일 오후 강원도 춘천의 모 안마시술소를 방문해 현장 검증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생방송 스타뉴스’ 측에 의해 포착한 세븐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군 관계자와 함께 오후 5시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약 한 시간 가량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 중”이라고 말을 아꼈으며, 현장 검증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세븐 또한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이며 해당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5일 가수 세븐과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는 행사 후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달 25일 SBS ‘현장21’이 국방홍보지원대원(이하 연예병사)의 군복무 실태를 공개하겠다며, 일부 연예병사들의 행사 후 안마시술소 출입을 포착했다.



일부 연예병사들은 행사 이후 바로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시내의 한 호텔에서 마물며 오후 10시 사복 차림으로 숙소를 나서 늦은 저녁과 함께 술을 곁들였으며, 상추와 세븐은 택시를 타고 근처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이를 추궁하자 카메라를 부수려고 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큰 논란을 빚었다.



이에 국방부는 “연예병사 운영과 관련된 제도의 근본적인 사항까지 검토한다”라며 연예병사 폐지를 포함한 운영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안마시술소 파문 이후 현장 검증에 나선 세븐은 3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11시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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