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 앞둔 기성용-한혜진, 방송에서 깜짝 세족식 프로포즈 공개에 누리꾼 ‘행쇼’
문화 2013/07/01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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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디오데오 뉴스] 1일 백년가약을 올리는 기성용-한혜진 부부의 깜짝 세족식 프로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달 24일에 이어 2주 연속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한혜진 편에서 예비신랑 기성용은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한혜진에게 로맨틱한 프로포즈로 감동을 안기며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기성용은 한혜진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의미로 무릎을 꿇고 세족식을 진행해 닭살 이벤트로 최고의 로맨티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오늘 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두 사람이 최초로 동반 출연해 직접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으로, 처음 보는 나란히 앉은 두 사람과 게스트들에게 돌직구를 날리던 모습과 달리 다소곳한 한혜진의 모습에 MC들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을 두고 ‘기성용 선수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다’ ‘속도위반 때문에 결혼을 서두른다’ 라는 등 무성한 소문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놓았으며, ‘임신설’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부인하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성용-한혜진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공개되며, 두 사람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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