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0일 KIA전서 ‘플레이어스 데이’ 이벤트로 ‘올드 유니폼’ 착용…오마이걸 시구·시타
스포츠/레저 2016/07/08 17:30 입력

오마이걸 아린-유아, 10일 두산 vs KIA 전 시구-시타 이벤트
두산베어스, 10일 올드팬 위한 ‘플레이어스 데이’ 실시…팬사인회+덕아웃 투어 진행
[디오데오 뉴스] 오마이걸이 시구에 도전한다.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과 유아가 오는 10일 두산과 KIA의 경기에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 당시 B1A4의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같은 해 6월 13일 멤버 유아와 지호가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NC와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펼치고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이날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를 앞둔 오후 4시 30분에는 당일 선발 투수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의 팬 사인회가 중앙 출입구 앞 행사장에서 열린다. 외국인 팬 대상 특별 이벤트인 ‘인터내셔널 데이’와 연계해 내국인 팬들과 외국인 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4시 50분부터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야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하고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 등을 버로 옆에서 볼 수 있는 ‘덕아웃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 시작 30분 전 어린이 팬 대상 이벤트인 ‘베이스 런닝’이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베이스 런닝은 어린이들이 내야 그라운드를 한바퀴 돌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체험 이벤트로,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수령하면 된다.
( 사진 = 두산베어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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