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 봇물
연예 2013/05/16 12:12 입력 | 2013/05/16 12: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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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가수 채리나와 야구선수 박용근이 열애를 인정했다.



15일 메트로신문은 ‘가수 채리나와 야구선수 박용근이 고통 속에서 기적과 같은 사랑을 피워냈다’고 단독 보도했다.



메트로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 지인이 마련한 술자리에 동석했다가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한 박용근과 당시 현장에 있던 채리나가 그런 박용근의 병간호를 하며 7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박용근은 범인이 휘둔 흉기에 간의 40%를 절제해야 하는 수술을 했고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진단한 의사의 소견에도 수술 뒤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 기적적으로 건강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채리나는 직접적인 친분이 없었지만 당시 아픔을 함께한 때문인지 헌신적으로 박용근을 간호하며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



이에 채리나의 소속사는 보도 당시 “몇 차례 병문안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잘 모른다”고 답했지만 이후 “채리나와 통화한 결과,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했다”며 “올해 초부터 만남을 가져왔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 10월에 있었던 끔직한 사건을 겪은 후 정신적으로 힘든 채리나를 많이 위로해 준 것이 바로 박용근 이려 이에 서로에게 힘이되며 애정이 쌓였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행복하세요” “아픈 기억 다 잊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서로 보듬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쇼~” 라는 등의 응원을 보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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