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로 돌아온 비스트, 7월 4일 컴백 확정…‘하이라이트’ 프롤로그 티저보니, 기대감↑
연예 2016/06/17 15:35 입력

비스트, 정규 3집 ‘하이라이트’ 프롤로그 영상 공개…7월 4일 컴백 확정 ‘두준두준’
하나 된 비스트, 이젠 꽃길만 걷자…컴백 티저 속 리본은 무슨 의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비스트가 5인조로 컴백한다.
5인조로 재편된 비스트가 오는 7월 4일 완전체 귀환을 알린 가운데, 17일 0시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하이라이트’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프롤로그 영상은 새 음반 ‘하이라이트’를 관통하는 전반적 분위기를 영상화 시킨 스포일러 무비로, 새 음반에 대한 힌트들을 미리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5인조 비스트를 담은 첫 번째 공식영상이다.
이번 정규 3집 ‘하이라이트’는 5인조로 재편된 뒤 첫 앨범이자 2013년 이후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데뷔 이래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곡들로 구성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푸른 잔디와 활짝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선 멤버들이 각자 검은 끈에 묶이면서 ‘하나’된 비스트의 모습을 형상화한다. 영상 말미 등장하는 짧은 바이올린 사운드와 새 음반 '하이라이트'의 로고 역시 강렬한 웅장함을 더했다.
특히 앞서 15일 밤 공개된 비스트의 음반 티저 스틸컷에서도 멤버들의 손과 손을 이어 준 리본이 등장했던 바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는 상황. 순차적으로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카운트다운에 나선 비스트의 이번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상승되고 있다.
7월 4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되는 비스트 3집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3년 히트곡 ‘쉐도우’가 수록된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비스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스트는 현재 2016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게스 후(Guess who?) 투어’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컴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 = 비스트 ‘하이라이트’ 프롤로그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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