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대상수상 유재석 경호원 우산양보 일화에 누리꾼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연예 2013/05/10 11: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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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개그맨 유재석의 ‘우산양보’ 훈훈한 일화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대상 부문 대상을 받은 유재석의 훈훈한 일화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은 비가 내리는 날씨로 스타들은 경호원들이 우산을 씌워준 채 레드카펫을 밟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하지만 유재석은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 후 유재석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여성 경호원에게 오히려 “괜찮다”며 우산을 경호원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고, 포토존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90도 인사와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유재석의 우산 양보 모습은 여러 언론 보도들의 사진으로 확인됐고, 해당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져나가며 “유재석 훈훈하다” “매너가 습관이 됐어” “대상 수상자의 멘탈이다” “진짜 정말 좋네요” “역시 유느님”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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