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커플부터 거미까지”…‘태양의 후예’ 콘서트 라인업보니, ‘기대감 UP’
연예 2016/05/12 14:35 입력 | 2016/05/12 14: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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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OST 콘서트, 연기자와 가창자가 한 무대에…누구누구 나오나?
‘구원커플’ 진구-김지원, ‘태양의 후예’ 콘서트에 뜬다…“토요일에 만나요, 단결”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식지 않는 ‘태양의 후예’ 열기, OST 콘서트로 잇는다. ‘구원커플’ 진구-김지원이 거미-린과 함께 한무대에 선다.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오는 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참석자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

‘송송커플’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미 잡혀있던 스케줄상 불참하지만, ‘구원커플’ 진구-김지원과 중년의 케미를 선보인 ‘송닥커플’ 이승준-서정연이 직접 참석해 드라마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토크 시간을 갖는다.




또, 구원커플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소개하고 송닥커플의 특별한 연애 코치 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역시 준비되어 있다.

지난 4월 약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내며 인기리에 종영된 ‘태양의 후예’는 OST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올킬,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OST들은 극의 몰입도를 이끌어낸 아름다운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음악들의 조합이 드라마에 인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ST에 참여한 가수들 중 거미, SG워너비, 엠씨더맥스, 김나영, 매드클라운, 린은 콘서트 무대에 직접 올라 드라마 OST로 감동을 재현해냄은 물론 자신들의 대표곡들도 열창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주관사 측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진구, 이승준, 가수 거미, 래퍼 매드클라운의 인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연기자와 가창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이기에 보통의 콘서트보다 더욱 풍성한 콘서트를 예상하고 있다.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음악과의 케미, 눈을 맞추고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구원커플’, ‘송닥커플’과의 케미까지,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14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 사진 = 오우엔터테인먼트,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출연자 인사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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