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어요” 이상윤♥유이 열애 인정
연예 2016/05/03 18:00 입력
이상윤 유이 열애, 팬들은 알고 있었다? 오사카 팬미팅서 밝혀
이상윤-유이, 4개월 째 열애 중 ‘오늘부터 공개연인’…“예쁘게 만나며 서로 알아가는 중”
“우리 사겨요” 유이♥이상윤,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이상형 발언 보니 ‘딱이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상윤과 유이가 사랑에 빠졌다.
배우 이상윤(35)과 가수 겸 배우 유이(28·본명 김유진)가 약 4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한 것.
양측은 “두 사람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났으며, 호감을 느끼고 연락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서로 예쁘게 만나며 알아가는 중”이라고 즉각적으로 열애 보도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 등장, 훤칠한 키와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상윤의 공식 서포터즈는 3일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1월 11일 오사카 팬미팅 때도 여자친구 있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당시 이상윤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팬의 질문에 “있다”며 “없는 것으로 믿고 계신데 있다고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 유이 열애에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상윤은 과거 이상형에 대해 ‘착하고 예쁜 여자’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tvN ‘두 번째 스무살’ 종영 후 인터뷰에서도 “둘 중 하나를 꼭 포기해야 한다면 착함을 반정도 포기하겠다. 아직까지는 예쁨이 포기가 안 된다. 내가 철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이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바뀔 때도 있다. 쌍커풀 없는 눈이 좋다”며 공유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MBC ‘결혼계약’ 종영 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서진과의 멱살키스 장면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서진도 멋있지만 한지훈이 진짜 멋있다. 한지훈은 내 스타일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시기는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일이 먼저라고 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 사진 = News1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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