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마이프렌즈’ 고현정, 애교부터 폴더인사까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첫 방송은 언제?
연예 2016/04/28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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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시니어벤져스’ 앞에선 애교+폴더인사…‘디마프’ 무슨 내용?
“센언니가 귀요미 막내 됐다?”…‘디어 마이 프렌즈’ 카리스마 여배우 고현정의 막내 24시간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센언니가 귀요미 막내가 됐다?

배우 고현정이 선생님들의 귀요미로 변신한 촬영현장 24시가 공개됐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 고현정도 귀여운 막내가 된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 50여년 동안 안방극장을 책임진 ‘시니어벤져스(시니어+어벤져스)’ 배우들이 총 출동하기 때문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은 고두심(장난희 역)의 딸이자, ‘꼰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프리랜서 작가 ‘박완’ 역을 맡았다. ‘시니어벤져스’ 캐릭터들을 챙기는 막내 고현정의 역할은 때로는 리얼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려지며 극의 감동과 재미를 더할 예정. 이와 함께 대선배들과 함께하는 촬영장 속 고현정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막내 고현정의 매력탐구생활’ 영상 속에서 고현정은 거듭 “죄송합니다”를 외치고 있다. 고두심, 박원숙과 함께하는 촬영 도중 NG를 낸 후 90도 폴더인사로 사과했고, 고두심은 괜찮다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고현정은 촬영장 뒤에서 바쁘디 바쁜 막내 생활을 보내고 있다. 고두심의 어깨를 주물러주는가 하면, 부채질을 해주는 등 알뜰살뜰 선배들을 챙기고, 선배들을 위한 리액션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막내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고현정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선배들의 환호를 받으며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애교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촬영장은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후문.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 전무후무한 출연진까지 가세한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5월 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유쾌한 휴먼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 사진 =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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