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시크릿가든’ 김은숙 작가 차기작 ‘상속자들’ 캐스팅 확정 ‘여주인공은 누구?’
문화 2013/03/29 10: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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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배우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와 힘을 합쳤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는 29일 배우 이민호가 SBS ‘신의’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흥행 보증수표로 ‘시티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파리의 연인’ 등을 만든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너스’ 등을 만든 강신효 PD가 뭉친 작품으로 이민호는 지난 해 김희선과 함께 한 ‘신의’ 이후 또 한 번의 SBS 나들이다.



이민호는 지난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으로 큰 인기를 끌며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연기 폭을 넓혀 왔으며, 잘생긴 얼굴과 완벽한 비율 등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한류스타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중요한 국가행사가 열리는 ‘프레날리홀’에서 이례적으로 팬미팅을 위한 대관이 허락됐으며, 엄청나게 몰려든 인파로 인해 당초 예정했던 기자회견 장소가 바뀌는 등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이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을 시청하면서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뜻을 이루었다”며 “존경하는 작가님과 감독님과 함께 해서 정말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여자 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며 드라마 ‘상속자들’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디오데오 뉴스 = 이정은]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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