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컴백, 솔로활동 초읽기…‘연인’ 타일러권 회사와 손잡고 국내활동 시동
연예 2016/02/29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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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 제시카 인스타그램


제시카, 타일러권 회사와 전속계약…본격 솔로활동 초읽기
제시카, 소시 탈퇴 1년 6개월 만에 국내활동 복귀…코리델 엔터와 전속 계약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제시카가 연인 타일러 권과 손잡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정수연·27)가 최근 새 기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Coridel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코리델 측은 “제시카의 앞으로의 솔로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시카를 비롯한 대형스타들의 영입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했으며, 지난해 9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여러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거취를 정하지 않고 패션사업에 집중했었으나, 이번 전속계약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나선다.

한편, 제시카와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엔터테이먼트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재미동포 사업가이자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그룹의 CEO인 타일러권이 대표로 재직중이다.

걸그룹 ‘플레이백’이 소속되어 있고, 팝스타 제프 버넷의 한국 공연과 앨범 사업권을 가진 클리어컴퍼니를 지난해 인수 합병한 바 있다.

코리델 측은 “이미 여러 해외시장과 연결되어 있는 파트너쉽과 업무 노하우 등을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적용시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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