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자신보다 어린 준수에게 '준수앓이' 시청자 “우리는 오죽하겠나..”
문화 2013/03/26 1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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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당 영상 캡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한 살 어린 준수앓이에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지난 10일, 17일에 이어 세 번째 제주도 여행 편으로, 윤민수 아들 윤후는 아빠와 함께 자유여행을 떠나기 전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준수앓이를 확인시켰다.



이종혁 아들 준수를 안고 있는 윤민수는 윤후에게 “후야, 준수 귀엽지?”라고 말하자 윤후는 “귀여워, 너무 귀여워”라며 준수의 얼굴을 만지작거렸다.



또한 뒤이어 “그렇게 귀여우면 뽀뽀해줘”라고 말하는 윤민수의 말에 쑥스러워하며 얼굴을 붉혔고 이에 장난을 하고 싶은 윤민수는 “지아한테는 뽀뽀해주잖아”라며 윤후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윤후는 “이제 지아한테 안 해”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윤민수는 다시 한 번 “동생한테 뽀뽀해줘야지”라고 하자 윤후는 또 한 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윤민수가 바로 준수에게 뽀뽀하자 뒤이어 준수의 볼에 뽀뽀하며 준수앓이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민수와 윤후 부자의 이런 대화에도 윤민수의 품에 안겨있던 이종혁 아들 준수는 싫지 않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안겨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리는 오죽하겠니 얘들아...” “볼 때 마다 진짜 귀여워” “준수랑 후랑 둘 다 어쩜 저래” “사랑받고 자란 티가 정말 많이 나서 내가 사랑받는 기분~” “한 살 동생이라고 귀여운가봉가”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과 17일에 이어 3번째 제주도 편이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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