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비키 JTBC 메인 ‘뉴스9’ 기상캐스터로 영입 ‘신선한 뉴스’
문화 2013/03/22 16: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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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걸그룹 달샤벳 출신 비키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jtbc 보도국장은 22일 “비키를 JTBC 기상캐스터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며 “평일 JTBC 메인 뉴스인 ‘뉴스9’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비키는 지난 해 5월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공식 탈퇴를 알린 후 공식적인 활동은 없었지만 이번 JTBC 메인 ‘뉴스9’로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JTBC 는 비키를 영입하게 된 이유는 “기존의 기상캐스터들의 틀을 깨는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기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며 톡톡 튀는 기상뉴스를 제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키는 지난 해 5월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공식 탈퇴를 알렸다. 당시 비키는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 활동을 염두해 오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을 도전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JTBC 는 이로써 4월 뉴스 개편 준비를 마쳤다. 4월부터는 매일 오후 4시 임백천을 MC로 영입한 ‘임백천-임윤선의 뉴스콘서트’를 편성했으며, 매일 오후 9시에는 JTBC 메인 ‘뉴스9’에 비키를 기상캐스터로 투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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