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그레이 열애설 해프닝 “연인 아냐, 친한 사이일 뿐”…그레이는 누구?
연예 2016/01/29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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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티파니 인스타그램

티파니-그레이 열애? “NO”…그레이 누구? 실력파 훈남 뮤지션
소녀시대 티파니, 래퍼 그레이와 3개월째 열애 중?…SM,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아냐” 부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티파니와 그레이는 열애 중?

소녀시대 티파니(27) 측이 래퍼 그레이(30)와 휩싸인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티파니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AOMG 소속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만났고, 이 과정에서 AOMG 소속 래퍼 그레이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달라 빠르게 가까워졌으며, 3개월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여느 20대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당당하고 예쁘게 사귀고 있는 것 같다” 등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교제는 래퍼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 그레이-티파니 인스타그램


티파니는 지난해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지난달 태티서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도 발표했다. 티파니는 현재 솔로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래퍼 그레이는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AOMG 소속 래퍼다.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해 ‘위험해’(2013), ‘하기나 해’(2015)를 발표했다. 또 쌈디의 ‘사이먼 도미닉’,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 등 수많은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이기도 하다. 특히, 그레이는 감각적인 패션감각과 훈훈한 외모로 넓은 여성 팬덤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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