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닮은 교회?? 누리꾼 ‘앵그리버드 보다는 치느님 닮았다, 오~치느님~’
경제 2013/03/11 14: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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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외국의 한 교회가 건물을 특별하게 만들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앵그리버드 닮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플로리다의 해변에 있는 한 교회의 모습으로, 건뭉릐 모습이 꼭 모바일 슈팅게임 ‘앵그리버드’의 캐릭터와 흡사하다.



동그란 창문은 눈으로 변신시켰고, 작은 지붕은 부리를 연상 시키는 등 1944년에 완성된 교회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앵그리버드 교회’로 불리고 있지만 더 많이 불리는 것은 바로 ‘치킨 교회’이다.



특히, 교회 관계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교회건물을 사진을 찍는 이유를 모른 채 전 세계로 확산되는 사진을 알고 있지 못했으며 이후 유명해지자 “우리는 인터넷을 하지 않아서 잘 몰랐지만, 교회 건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웃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짤막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앵그리버드 보다는 닭 같음” “치느님 영접하라고 만든 교회인 듯” “치느님이 내려오사~” “교회 귀엽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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