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5회 연장, 41회로 종영 “더 촘촘하고 스펙터클해질 것”…‘태양의 후예’ 첫 방송은 언제?
연예 2015/12/16 14:30 입력

ⓒ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포스터
‘장사의 신-객주 2015’, 41회로 종영 “완성도 높은 드라마 위한 선택”
‘객주’ 41회로 막 내린다 ‘5회 연장’…송혜교-송중기 ‘태양의 후예’ 2월 중순 첫 방송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객주’가 5회 연장해 4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KBS 2TV ‘장사의 神-객주 2015’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41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애초 기획 단계부터 40회를 염두에 두었던 제작진은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선택으로 연장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김주영 작가가 1979년 6월부터 1982년 2월까지 4년 9개월 동안 ‘서울신문’에 연재한 대하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하는 ‘장사의 神-객주 2015’는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시작해 조선 최대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천봉삼(장혁)의 인생역경 스토리를 담아낸다.
제작사 측은 “KBS와 제작사를 비롯해 모든 제작진이 장고를 거듭한 끝에 연장을 결정했다. 드라마를 처음 기획 할 때부터 40회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41회가 확정됨에 따라 ‘장사의 신’으로 나아가는 천봉삼의 이야기가 더욱 촘촘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41회 마지막 회까지 ‘객주’ 배우들과 제작진은 심혈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 지금까지처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객주’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 SM C&C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후속으로 편성된 송혜교·송중기의 ‘태양의 후예’는 내년 2월 중순이나 말쯤 첫 방송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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