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더 씨’ 안젤리나졸리-브래드피트, 공식 석상 동반 참석 ‘변함없는 애정’
월드/국제 2015/11/10 17:00 입력

100%x200

ⓒ ㈜프레싱크


피트 불륜설 이후 다정하게 공식 석상에 참석한 브란젤리나 부부
브란젤리나 두 번째 호흡…‘바이 더 씨’ 세계 초연서 변함없는 애정 과시 ‘금빛 아우라’

[디오데오 뉴스] 브란젤리나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5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의 세계 초연에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참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틀리에 베르사체 금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전세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졸리가 입은 샴페인 골드 컬러의 튜브톱 플리츠 드레스는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커스텀 메이드로, 세삼하게 장식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어 그녀의 변함없이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바이 더 씨’는 브란젤리나가 함께 출연하는 두 번째 작품이자, 졸리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두 사람은 앞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2005)를 함께 찍으며 사랑을 키워 결혼한 바 있다.

ⓒ 영화 '바이 더 씨' 스틸컷


졸리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는 우리가 처음 함께 작업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와는 정말 달랐다. 당시에는 서로를 잘 몰랐을 뿐더러 너무 어렸다. 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는 굉장히 재밌는 영화였다. 하지만 ‘바이 더 씨’는 완전히 달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바이 더 씨’는 전직 댄서 바네사(안젤리나 졸리)와 작가인 그의 남편 롤란드(브래드 피트)가 여행을 통해 위기에 놓인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1970년대 중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오는 13일 미국 개봉.

ⓒ ㈜프레싱크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