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소녀시대 태연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 리메이크…원곡과 다른 점은?

임재범-태연 듀엣 '사랑보다 깊은 상처', 명품 하모니가 선사하는 감성 시너지 '기대UP'

임재범, 소시 태연과 함께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리메이크 티저 공개 ‘감성 포텐’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임재범이 태연과 듀엣곡을 선보인다.

가수 임재범이 오는 10일 소녀시대 태연과 히트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리메이크해 공개한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1997년 임재범과 박정현이 함께 부른 노래로,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듀엣곡이다.

임재범의 새로운 듀엣 파트너가 된 태연은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원곡 못지않은 감성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낼 명품 하모니와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재범은 9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티저를 게재, 일부분을 공개했다. ‘나는 상상했었지~’로 시작하는 17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는 임재범과 태연이 화음을 맞추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음원 전곡은 10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재범은 오는 9월이나 10월 새 앨범을 낼 계획이며,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도시 전국투어에 나선다.

"임재범"과 "태연"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궁금해하셔서살짝 공개하겠습니다^^내일 정오에 정식 발매!!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임재범(Jae Beum Yim) on 2015년 9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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