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두 아이 엄마 된다 “둘째 임신 초기, 입덧 심해…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연예 2015/09/09 11:45 입력
ⓒ 제임스 박-선예 트위터
원더걸스 前멤버 선예, 둘째 임신…결혼 2년 만에 두 아이 엄마
선예, 둘째 임신 “한국에서 가족들과 시간 보내고 있다”…원더걸스 13번 트랙 참여 ‘훈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선예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원더걸스 선예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으로, 임신 초기라 입덧으로 고생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첫 딸을 출산한지 약 2년 만의 둘째 소식이다. 선예는 경기도 모처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했고 그해 10월 첫 딸을 낳았다. 현직 아이돌 최초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은 선예는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선예는 지난 7월 소희와 함께 원더걸스를 공식적으로 탈퇴하며, JYP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원더걸스 컴백한 날 딸과 함께 음악 방송 대기실을 찾으며 멤버들과 변함없는 사이를 과시했다.
한편 원더걸스 'REBOOT' 앨범 13번 트랙에 탈퇴한 선예와 소희가 참여했다.
원더걸스 전 멤버가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한 깜짝 트랙으로, 오직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 해당 트렉에는 6명(예은, 유빈, 선미, 혜림, 선예, 소희)의 소소한 일상 대화를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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