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양수진 3개월째 열애 중…첫 만남은 언제?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유희관♥양수진 열애, 오늘부터 공개연애 시작

‘유희왕’ 유희관 열애, 상대는 미녀골퍼 양수진 “3개월 전 첫 만남, 알아가는 중”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유희관과 양수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29)과 프로골퍼 양수진(24)이 3개월 째 교제 중이다.

7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산 측은 “유희관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만남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유희관이 약 3개월 전 쉬는 날 한 선배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서 나간 적 있다. 유희관은 그 자리에 양수진이 나오는 줄 몰랐다. 나중에 양수진이 합류했고, 친하게 지내게 됐다”며 “최근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양수진 측도 “양수진과 유희관이 3개월 전 지인 소개라 만났다.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종목은 다르지만 스포츠라는 공통분모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오빠-동생으로 지내게 됐다. 양수진도 야구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양수진은 최근 잠실구장을 방문해 두산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열애 보도 이후 양수진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유희관 양수진 열애에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하세요”, “20승하고 결혼하자”, “얼마전까지 김승혁 만난다고 한 것 같은데?”, “양수진 양다리였나”, “양수진 유희관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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