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하늘에 떠있는 착시현상' 신비의 '람페두사 섬'
경제 2012/07/04 15:24 입력 | 2012/07/04 15: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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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ampedusa , Linosa - Sic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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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ampedusa , Linosa - Sic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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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ampedusa , Linosa - Sicily

‘배가 하늘에 떠있는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신비로운 섬 람페두사 섬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위에 배가 떠있는 모습은 마치 물위에 배가 떠있는 형상이 아닌 배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람페두사'는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의 몰타섬과 튀니지 사이에 있는 펠라기제도(諸島)에서 가장 큰 섬으로 지중해의 푸른 바닷물이 하늘과 구분하기 어려워 배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신비의 섬이다.



약 5천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람페두사 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중해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만끽 하고 싶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섬으로 전세계 누리꾼들에게 손꼽히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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