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박민지·윤예주 합류로 라인업 완성…방송은 언제?
연예 2015/09/02 15:30 입력
ⓒ 웹툰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이성경-박민지-윤예주, 싱크로율 100% 3色 미녀군단 합류로 라인업 완성 ‘기대UP’
주요 캐릭터 캐스팅 끝낸 ‘치인트’, 본격 제작 스타트…오는 12월 방송 예정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치인트’ 라인업이 완성됐다.
tvN ‘치즈인더트랩’이 이성경-박민지-윤예주 등 3색 매력의 미녀 군단의 합류로 주요 캐릭터들의 캐스팅이 모두 완료됐다.
박해진을 시작으로 김고은, 서강준, 남주혁 등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연일 화제를 모은 ‘치즈인더트랩’은 이성경, 박민지, 윤예주의 최종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침리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성경은 극 중 백인호(서강준)와는 남매로 유정(박해진)과는 어렸을 때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인 ‘백인하’ 역을 맡는다. 눈에 확 띄는 아름다운 미모를 이용해 양다리, 세다리는 기본이며 이기적이고 게으른 성격에 욱하는 성질까지 갖춘 통제불능 캐릭터다. 돌직구 미녀로 분할 이성경의 새로운 연기변신에 기대가 집중될 전망이다.
박민지는 홍설(김고은)의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로, 털털함과 발랄함 그 자체인 ‘보라’ 역을 맡았다.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의 의리파인 보라는 그 누구보다 홍설을 아끼고 좋아하며 부당함에 있어 결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캐릭터다. 홍설, 권은택(남주혁)과 붙어다니는 삼인방 중 한명으로, 세 사람의 찰진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민지와 김고은은 영화 ‘계춘할망’에서 오랜 친구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신예 윤예주가 맡은 강아영은 홍설, 홍준(김희찬) 남매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으로, 깜짝함과 귀여움에 여성스러움까지 두루 갖춘 여대생이다. 무엇보다 유정과 홍설이 다니는 대학의 미술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면서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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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징스타 이성경과 오랜 경력의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는 박민지, 풋풋하고 파릇파릇한 매력을 지닌 윤예주까지 완벽한 조합의 세 여배우들이 불어넣은 신선함에 기대가 높다.
세 사람의 합류로 주요 배우 라인업을 탄탄하게 완성한 ‘치즈인더트랩’은 어떤 드라마로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막돼먹은 영애씨 14’와 ‘풍선껌’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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