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2020년 美 대선 출마 선언…씨엘, ‘MTV VMA’ 레드카펫 깜짝 등장
월드/국제 2015/09/01 11: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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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YG


‘MTV VMA’의 기억할 만한 순간들…카니예웨스트 대선출마-저스틴비버 눈물-테일러스위프트 4관왕-씨엘 레드카펫
씨엘, 제레미 스캇과 함께 美 MTV VMA 레드카펫 등장…데뷔는 언제?

[디오데오 뉴스] 카니예 웨스트가 2020년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30일(현지시각)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MTV VMA(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뱅가드 어워즈 수상자로 등장했다.

그는 미국의 육아 정책과 예술 정책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말하다가 “2020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깜짝 선언을 했다. 출마선언에 장내에서는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출마선언의 진위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달까지 트위터를 통해 싸우던 앙숙 테일러 스위프트와 니키 미나즈가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우수 팝 비디오상과 최우수 여성 비디오상, 올해의 비디오상, 최우수 콜라보상까지 거머쥐며 이날 최다인 4관왕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는 2년 만의 신곡 ‘왓 두 유 민’의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웨아 아 유 나우’를 부른 후 눈믈을 쏟았다.

한편 미국 데뷔를 앞둔 2NE1의 씨엘이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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