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과 손은서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오마이뉴스는 배우 손은서와 최진혁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최진혁과 손은서는 지난 2012년 5월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해 21일 오전 7시 최진혁이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식 커플이 됐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마이뉴스는 측근의 말을 빌려 “손은서와 최진혁이 최근 헤어졌다”며 “각자 드라마 촬영에 몰두하다 보니 연락이 뜸하게 되며 소원해졌고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당시 손은서와 최진혁은 한 언론매체를 통해 가로수 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최진혁은 “기사에서 보신 것처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어요”라며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쉽네요..” “훈남훈녀였는데..” “매번 연락이 뜸해져서 헤어졌다네” “다른 드라마 통해서 봅시다~”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 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출연했으며 손은서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 출연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