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UFC 한국대회 메인 이벤터로 출격 “복수경기 계약”…상대 선수는 누구?
스포츠/레저 2015/08/17 18:40 입력 | 2015/08/17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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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 추성훈 SNS


추성훈, 11월 28일 서울 대회 출전…한국 선수 또 누가 나오나?
‘파이터’ 추성훈, UFC로 돌아온다 “여전히 강해지고 있다”…11월 서울 대회 출전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추성훈이 UFC에 복귀한다.

파이터 추성훈(40)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 대회 메인 이벤터로 출전한다.

17일 한 매체는 추성훈이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에 출격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켄 버거 UFC 아시아 총 책임자는 “추성훈이 7번째 UFC 경기를 서울에서 치를 것”이라며, “복수 경기의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말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님을 밝혔다.

왜 추성훈일까. 켄 버거는 “추성훈이나 일본의 야마모토 노리후미와 같은 선수는 많은 팬을 끌어모은다. 이들은 여전히 강해지고 있으며, 재기 의욕이 크다. 이런 것들이 발휘되기에는 그들의 홈타운만한 곳이 없다”며 흥행파워와 기량을 이유로 꼽았다.

추성훈의 상대선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추성훈은 지난해 9월 20일 일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52에서 아미르 사돌라를 판정승으로 제압한 후 4연패 사슬을 끊고 부활했다.

UFN 서울대회에는 추성훈 외에도 ‘스턴건’ 김동현, ‘슈퍼보이’ 최두호 등의 출전이 거론되고 있으며, 올 9월 국내 공식회견에서 출전카드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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