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교통사고, “다행히 괜찮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너를 기억해’ 오늘 종영
연예 2015/08/11 16:40 입력
ⓒ 장나라 트위터
장나라, ‘너를기억해’ 촬영장 이동 중 교통사고 당해 “촬영 끝내고 정밀검사 예정”
‘교통사고’ 장나라, “몸살 난 정도니 걱정마세요”…‘너를 기억해’ 마지막회 촬영 중 ‘오늘 종영’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장나라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배우 장나라(34)가 11일 KBS2 ‘너를 기억해’ 마지막 촬영을 위해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 가재월 사거리를 지나던 장나라 차량을 다른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나라 차량 조수석 앞바퀴가 크게 훼손되고 그 자리에 탔던 스태프가 타박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장나라는 다치지 않았고 많이 놀란 탓에 온몸 근육이 아프다고 하는 정도”라며 “마지막회 촬영을 위해 안성 촬영장으로 이동했으며 촬영이 끝나면 병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나라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행히 괜찮습니다. 몸살 난 정도니 걱정 전혀 하지마세요. 촬영 중입니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장나라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이 커져 남긴 것으로 보인다.
ⓒ 장나라 트위터
한편 장나라는 오늘(11일) 종영을 앞둔 KBS2 ‘너를 기억해’에서 경찰대 출신 경감이자 경찰 본청 특수범죄수사팀 팀원 차지안으로 열연하고 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 남자와 그 남자를 스토킹하는 여자가 각자의 감정을 숨긴 채, 함께 범죄를 해결하고 전쟁처럼 싸우다 수순처럼 사랑하고 서로를 치유하는 로맨틱 스릴러로, 장나라-서인국-최원영-박보검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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